▲ 배우 김형묵

SBS의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가 2월 15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으로 '굿닥터' '김과장'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형묵은 극중 능글맞으며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한 서울지검 특수수사부 강석태 부장검사역으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완벽한 포커페이스로 절대 남을 믿지 않는 냉혈한 악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형묵은 브라운관 데뷔작 ‘귓속말’으로 시작하여, ‘조작’, ‘리턴’, ‘미스티’, ‘스케치’, ‘플레이어’ 등에 출연해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금융실장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현재 2월 13일에 개봉한 영화 ‘증인’에서 법의학자 유재홍역으로 출연한다.

이처럼 배우 김형묵은 매 작품마다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한편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주연의 '열혈사제'는 SBS의 첫 금토극의 포문을 열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열혈사제'는 2월 15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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