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육상연맹은 21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제2대 울산시육상연맹 박순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울산시육상연맹은 21일 문수월드컵컨벤션에서 제2대 박순태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강길부 국회의원,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육상원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순태 신임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울산시육상연맹에서 14년동안 부회장을 역임했다.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통합된 육상연맹에서는 제2대 회장직을 맡았다.

박 신임회장은 대한웅변인협회 울산지부장, 서울산로타리클럽 회장, 남구문화원 부원장, 남구문화원 향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소통강조 △선수 발굴, 육성, 저변확대를 위한 관계 기관, 유관 학교와의 공조 노력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려있는 육상경기 등 육상연맹 구성원들의 단합과 봉사정신을 강조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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