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단을 찾은 베트남 대표단은 응엔 반 신 베트남 건설부 차관, 박기동 세계보건기구 베트남 사무소장, 베트남 국회 관계자 등 15명이다.
이처문 공단 교육문화이사는 “공단의 석면안전관리 기술이 베트남 석면금지 법안 마련에 도움이 돼 실질적인 질병 감소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개발도상국의 산업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지역 9개 국가와 협정을 체결하고 2001년부터 기술자문과 초청연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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