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다음달 19일까지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혈압, 혈당, 복부 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받은 남구민이나 남구지역 직장인이다. 단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본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토대로 건강·영양·운동 전문가의 맞춤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