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사용자 편의 높인 디자인 인정

▲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사진)가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사진)가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의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이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이다.

내장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사용성을 고려한 통합형 디스플레이, 높이 올라간 하이콘솔 등으로 고객의 이용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실내 곳곳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성과 SUV의 강인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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