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건물 지어 고객휴게실과

상인회 사무·회의실 만들어

▲ 남구는 15일 수암시장에서 김진규 남구청장과 박맹우·이채익 국회의원,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시·구의원, 시장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편의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 남구는 15일 수암시장 내(수암로 120­2)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고객편의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남구는 15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부지 및 건축물을 매입하고 11월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고객편의공간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시장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휴게쉼터를 조성하고, 2층에는 수암종합시장 상인회 사무실 및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 편의공간 준공을 통해 수암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늘어나는 등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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