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주기로 세계순회 학회 개최

5년 임기로 학술상등 심사 맡아

▲ 고상훈(사진)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국제 관절경 스포츠 학회(ISAKOS)’의 임원으로 선정됐다.
고상훈(사진)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국제 관절경 스포츠 학회(ISAKOS)’의 임원으로 선정됐다.

‘국제 관절경 스포츠 학회(ISAKOS)’는 2년 주기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세계 대륙을 돌아가며 열리고 있으며, 전세계 저명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해 최신 지견을 교류한다.

‘국제 관절경 스포츠 학회(ISAKOS)’ 임원들의 임기는 5년이며 선출된 임원들의 주 업무는 국제 학술상 심사, 국제 관절경 스포츠학회, 유럽 관절경 스포츠학회의 주된 강의 연제와 좌장, 심포지엄 연자 결정 등을 심의하는 일을 한다.

이번에 임원으로 선정된 고상훈 교수는 미국 보스톤의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에서 하버드 견주관절 과정을 교환교수로 연수했으며 마르퀴즈 후즈후 등 국제 3대 인명사전에 2007년 이후 매년 연속 등재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정형외과 울산지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평의원(이사),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과 평의원(이사), 대한운동계줄기세포학회 평의원(이사), 대한정형통증학회 학술위원,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 대한 초음파학회 차기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