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서부초등학교(교장 윤순금)가 ‘2019 춘계여자축구연맹전’ 여자 초등부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초등부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부터 본선까지 리그제로 진행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처음으로 초등부 경기를 8인제로 변경한 첫 대회다.
지난 2011년 창단된 서부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 여자축구부 16명이 출전했다. 예선리그에서 2승1무로 조 1위를 차지했고, 조 1위끼리 진출하는 결선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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