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간호사 탈의실 몰카 설치범 잡고보니 의사병원측 징계 방침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25  21:44: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자료사진

울산의 한 병원에서 30대 의사가 간호사들이 탈의실 용도로 사용하던 탕비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이 병원 의사 A(30)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15분께 이 병원 탕비실 안 환풍구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설치한 불법 카메라는 설치 다음날인 18일 오전 8시31분께 탕비실을 이용하던 간호사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 카메라는 외부 전원단자가 없는 충전형이라 설치된 지 2시간만에 배터리가 방전된데다 설치 시간도 늦은 밤이라 다행히 카메라에는 아무도 찍히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탕비실에 출입할 수 있는 사람이 한정돼 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 당일 오후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경찰조사 과정에서 먼저 카메라 설치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도 불법촬영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동시에 해당 탕비실을 이용했던 간호사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A씨 소유의 노트북과 휴대폰을 압수해 디지털 감식을 진행중이다.

한편 이 병원은 A씨에 대해 지난 18일 직무정지와 함께 대기발령 처분을 내리고, 2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절차를 밟고 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트럼프,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무슨 일 일어날지 지켜볼것"
2
경찰 '일본 여성 욕설·폭행' 영상 피의자 신병 확보(종합)
3
공주대 ‘조국 딸 인턴십’ 윤리위…“해당 교수 출석시켜 재논의”
4
기름값 2주간 하락…유류세 인하 종료 발표일엔 상승 전환
5
블랙핑크 '뚜두뚜두' 美레코드협회 골드 인증…"걸그룹 최초"
6
‘韓남성이 日여성 욕설·폭행’ 영상 확산…경찰, 사실확인 나서
7
울산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 청소년 창의· 인재 육성 공동협력 협약
8
홍진영, 전속계약 분쟁. 소속사 “5년간 100억 이상 정산”
9
탈핵 외치며 국토 도보순례 시민단체 "원전중단 로드맵 세워야"
10
한국당 '조국·지소미아·北발사체' 맹공…"국론분열·안보불안"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