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대 이주영·박시환 교수
춘해보건대 남건우 교수

▲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15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에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장관표창과 ‘2019년 올해의 교수상’을 수여했다. 올해의 교수상 김재윤 교수, 이규용 교수, 허정석 총장, 교육부장관 표창 이주영 교수, 박시환 교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화학공학과 이주영 교수와 기계공학부 박시환 교수,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물리치료과 남건우 교수가 15일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재양성부문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이주영 교수는 울산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에 실무책임자로 참여하고, 교육부 주관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 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등을 담당하며 울산지역 재직자, 고교생의 현장교육을 실시해 지역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은 춘해보건대 남건우 교수가 15일 김희진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술진흥부문 수상자 박시환 교수는 금형분야와 고분자 가공 분야에 연구 활동을 펼쳐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학밀착형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으로 현장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에 공헌해 스승의 날 정부포상자로 선정됐다.

인재양성 분야에서 표창을 받은 춘해보건대 남건우 교수는 12년간 교원으로 재직하면서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했다. 재정지원사업의 운영을 통해 이 대학이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 가는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대학발전과 교육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안전 및 산업경영공학과 이규용 교수(학생교육부문)와 기계공학부 김재윤 교수(산학협력부문)를 올해의 교수로 선정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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