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차산업혁명 U포럼 기술교류회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5일 울산벤처빌딩에서 울산형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을 모색하는 ‘4차 산업혁명 U포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해 자율주행자동차와 인공지능 두 기술간의 융합기술 발굴 및 사업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15일 울산벤처빌딩에서 울산형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을 모색하는 ‘4차 산업혁명 U포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U포럼은 지난 2017년 자동차, 조선, 화학 등의 주력산업과 디지털콘텐츠, 3D프린팅, 바이오메디컬 등의 신산업 분야 전문가들로 분과를 구성하고 전략과제 기획 및 포럼 등을 통해 울산의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자율주행자동차와 인공지능 두 기술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성장 아이디어 발굴 및 분과별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박순철 울산시 혁신산업국장, 김동섭 4차 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미래(이재관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인공지능 융합기술(울산과학기술원 양승준 교수)을 주제로 발전전략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 산·학·연 전문가들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융합기술 발굴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장광수 원장은 “올해 4차 산업혁명 U포럼 도출 과제의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울산 혁신성장을 위한 발전전략과 로드맵 제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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