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노조는 “울산의 주요 업체인 트리콜이 예스콜이라는 가면을 쓰고 기본요금 7000원으로 내렸고, 이에 또 다른 메이저업체는 5000원으로 재주를 부리고 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가격이 내리니 좋은 것 아니냐’라고 할 수 있으나 실체를 들여다보면 대리운전 노동자의 생존권을 볼모로 한 농간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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