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기협의회 열어
해오름동맹은 22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정기협의회를 열고 공동협력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는 세 도시간 합의에 따라 울산대공원 내 장미가 만발하는 장미축제 개막식에 맞춰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4년 차인 해오름동맹이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되짚어 보고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3개 분야 22개 공동협력 사업 추진상황을 챙기고 더 나은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공동협력사업은 산업 연구개발(R&D) 분야에서 해오름 동맹의 수소 전기차 공동 보급 등 5개 사업, 문화·교류 분야에서 동해안 따라 특선 음식 맛보기 여행 등 10개 사업이다.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2016년 6월30일 구성됐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