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와 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정일)은 11일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범죄 피해 장애인 지원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강력범죄 피해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인 피해 회복과 권익 옹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매년 법무부와 울산시, 양산시, 기업체와 단체 후원금을 지원받아 2005년 1월12일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3085건 11억2900만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 등에게 지원하고 있다. 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홈페이지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