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 울산 북구는 11일 남정자마을에서 어르신 안심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주민 대표 등이 안심마을 현판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가 강동동 남정자마을을 ‘어르신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예방 환경과 인프라 구축과 함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기로 했다.

북구보건소는 11일 남정자경로당에서 ‘어르신 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북구보건소는 남정자경로당을 신규 ‘총명당’으로 지정하고 총명당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강동동 치매파트너, 어르신 안심가게 지정, 사랑애(愛) 짝꿍만들기, 배회감지기 호호(好好)밴드 지원 등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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