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 등은 26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열린 ‘한국당 우먼페스타’에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26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열린 ‘한국당 우먼페스타’에 천기옥 시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당 우먼페스타는 전국 핵심·여성당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관위 강의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천기옥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울산 여성위원들은 울산의 여성인재 영입방안에 대해 토론한 뒤 ‘여성공천 30% 의무화’ ‘여성정치아카데미 전문화 및 지속적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시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특강에서 “여성만이 세상을 구할 수 있고 항상 치열하게 살고 있는 여성이 나서야 한다”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해서는 여성이 앞장서야하고, 반드시 2020 총선에서 필승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고 격려했다.

천기옥 위원장 등은 “황교안 대표와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소통했다”며 “마지막에는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한국당 여성당원으로서 총선 승리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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