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이 11일 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 사전포럼을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이 11일 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학부모, 교육자치와 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 사전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영남권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의 사전 포럼 성격으로, 어린이책시민연대,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육 3주체 소통창구 제도화, 학생인권조례제정, 교육주체로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교육과정 편성에 학부모 참여, 학부모실 공간 마련, 학부모회 참여를 위한 유급 휴가, 학부모회 법제화,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이 제안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