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 의료질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를 받았다.

의료질 평가제도는 의료기관의 의료 질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의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등급화해 의료서비스 우수 의료기관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다. 지난 2017년 7월~2018년 6월까지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337개 종합병원을 5개 영역 59개 세부지표에 의해 평가했다.

울산대병원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의료전달체계 △공공성 평가 영역에서 상위 10%에 속하며 최고등인 ‘1등급­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울산대병원은 부울경 지역 병원 중에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다. 또 교육수련 부분에서도 1등급을 기록하며 전공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우수성도 함께 인정 받았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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