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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건설/부동산
분양 앞둔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 시공권 향방은?16일 조합 대의원회 결정이 가늠자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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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2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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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변경 안건 부결될 경우

재입찰에 나설 수 있어 주목

효성, 동부토건 지분인수 전망

메이저 시공사들 참여 타진중

울산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중 가장 빠른 진행을 보이는 중구 B-05구역이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작업이 상당부분 진행이 돼 조만간 분양을 앞두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는 효성, 진흥, 동부토건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됐으나, 최근 동부토건이 회사 내부사정을 이유로 시공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효성이 동부토건 지분인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아파트 브랜드가 ‘해링턴플레이스’로 통일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시공사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행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상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시공사 중 일부의 변경은 전체의 변경으로 반드시 조합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조합은 앞서 지난 7월24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지분변경 안건을 대의원회에 상정했다.

이와 관련, 일부 대의원 및 조합원들이 이사회의 결정에 반대하며, 재선정을 요구하는 등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오는 16일 대의원회에 지분변경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의원회에서 안건이 부결될 경우 재입찰에 나설수도 있는 만큼 그 결과에 따라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권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그 셈법이 복잡하다.

중구 B-05구역은 주택경기가 조심스럽게 살아나고 있고 단지내 1만평의 복산 서덕출 공원이 위치하고 단지내 초등학교까지 계획되어 있고 우수한 입지에 따라 관심도가 가장 높은 단지다.

중구 B-05구역은 동부토건의 지분포기에 따라 최근 메이저 시공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부 대형시공사들은 대의원들을 설득해 자신들이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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