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추석을 기념해 한국 뿐 아니라 각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고향을 떠나 새롭게 정착하는 이주민가구의 자립을 돕고, 행복한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고, 송편만들기, 나라별 음식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각국 전통공연이 진행됐다.
신용일 울산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한국이 생소한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다른 나라의 전통문화를 배움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모두가 함께인 이 자리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