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새울본부는 19일 울산 울주군 서생농협에서 한상길 새울본부장과 이용진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 이하 새울본부)는 19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서생농협에서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용진)와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새울본부는 올 연말까지 서생면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비료와 종자, 사료, 시설원예 자재 등 영농자재 구입비 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2013년 이후 지속 시행되고 있는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약 60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농업 경영을 위한 비용 절감과 수확량 증대로 이어져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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