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27일 -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삼호동)
(3)강효명 作 ‘사유의 공간’

▲ 강효명 작가의 ‘사유의 공간-핑크하우스 프로젝트로부터’. 유사 이미지 신작 출품예정.

강효명 작가는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의 바이러스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래에 대한 사색과 구상을 하며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다.

강 작가의 작업에서 새장을 이용한 작품들은 희망에 대한 긍정적인 동경을 의미하며 핑크하우스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핑크색 새장들은 그 희망의 성취로 인한 행복과 감사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새장 안의 솔라 램프가 점등되는데, 이는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문예슬 2019TEAF 큐레이터

◇강효명 작가는
홍익대 미술학과 박사과정 수료, 뉴욕주립대 뉴팔츠캠퍼스대학원 조소과 졸업, 공존.당신과 내가 사는 곳(2019·경기 안산), 아시아현대조각전(2018· 중국 하이난), 바다미술제(2017·부산), 개인전 ‘날개 잃은 새에 날개를 달다’(201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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