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전하동에 총 635가구
지하4층·지상41층 조망권 우수
학교·백화점·병원 등 도보거리
이달 16~17일 청약 접수 시작

▲ KCC건설은 오는 11일 울산 동구 전하동 일대에 조성되는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KCC건설은 오는 11일 울산 동구 전하동 일대에 조성되는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동구 전하동 300-384 외 6필지,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에 전용면적 59~84㎡로 총 63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 △76㎡ 152가구 △84㎡ 25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7일에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울산 동구 최고 높이로 차별화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이며, 최고 높이 41층으로 뛰어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내부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워크인장 등 넉넉한 기본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와이드 키친과 알파룸 등 선택형 특화상품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만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통해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원터치 세대현관문 열림이 가능하다. 또 세대 전체에 LED조명을 적용하고, 전기차 충전설비를 도입했다.

안전시스템으로는 단지 곳곳에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를 적용하고 주차장에는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On/Off 되는 추적식 LED조명이 설치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을 비롯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맘스카페와 노인들을 위한 실버클럽 등이 마련됐다.

◇동구의 완성된 인프라 도보로 즐기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최대 장점은 울산 동구의 완성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도보 약 3분 거리에는 전하초등학교와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현대중과 현대고 또한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교통환경을 보면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을 이용해 울산 시내뿐만 아니라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있다. 둘레길과 산책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는 명덕호수공원과 물놀이장이 갖춰진 바드래공원, 염포산 등산로, 현대예술공원 등이 위치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KCC건설 관계자는 “울산 동구에 이번 공급을 통해 전하동 일대 1000여 가구 규모의 KCC스위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것”이라며 “향후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 동구 일산동 일원에 마련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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