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저마다의 사정으로 당장엔 토익에 전력 질주해야만 하는 수험생, 반드시 고득점을 달성해야 하는 사람들, 원하는 레벨의 토익 점수를 빨리 받아야 하는 취준생 및 졸업생들이 수강 신청을 위해 찾은 신촌YBM 초초강추토익 강의실 앞에서 JTBC 뉴스룸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스타강사 엄대섭 강사를 만났다.

Q. TOEIC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TOEIC은 어떤 시험이라고 생각하는가?
엄대섭_ TOEIC 자체는 취업을 위한 최소한의 수단이요 관문이에요. 취업의 문을 처음 여는 마스터키로, TOEIC은 여러 가지 시험 중에 가장 쉬운 시험으로 준비하는 의미가 있죠.

Q. TOEIC 전문 강사이자 만점 취득 경험자로서 TOEIC 고득점 전략은?
엄대섭_ 일단 질보다 양이라 보시면 되요. TOEIC 고득점을 최단기간에 획득하려면 처음부터 시험에 많이 응시한다는 자세로 출발하구요. 학생 한 명의 경우를 들어보면 세 달 전 첫 TOEIC 시험에 응시했는데, 당시 영어를 좀 한다고 생각했지만 첫 성적에서 너무 큰 좌절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진행하는 초초강추토익 입문반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교재와 함께 특강을 소화하면서 시험을 바로 응시했고, 한 달 만에 200~300점 정도 점수가 향상되었어요. 그러니 일단 시작하세요.

Q. TOEIC 고득점을 위한 파트 별 전략은 무엇인가?
엄대섭_ 먼저 질문이 있고 답이 있는 Part 2부터 공부합니다. Part 2는 질문에 답하는 것인데, 그것이 영어에 대한 감각을 키워주죠. 고득점자일수록 감각적으로 푸는 거에요. Part 2는 영어적 감각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그런 다음 Part 1을 해요. Part 1은 공부한 보람이 가장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시간이 없으면 그냥 넘어가도 되구요. Part 3, 4는 문제지에 문제가 쓰여 있기 때문에 문제를 읽는 것이 효율적이에요. 듣기 전에 읽는 연습을 해야 해요. 읽는 능력과 속도, 정확히 읽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리고 Reading Comprehension 세 개의 파트는 빨리 그리고 많이 읽고 체득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문장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보다는 많이 읽으면서 기억의 용량을 늘리는 것으로 깊이(depth)를 쌓아 나가야 해요.

신촌토익 신촌YBM 초초강추토익은 가까이는 일산토익학원 수강생들의 문의, 멀리서는 YBM어학원 센터가 없는 곳에서 까지 접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전국 누적 수강생 10만 명을 넘긴 올해 신촌토익학원 초초강추토익의 강사진과 소개, 그리고 수업 내용은 YBM토익 홈페이지의 동영상 게시판과 수강신청 메뉴에서 각각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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