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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제 열리는 원주, 숨겨진 원주맛집 찾는 이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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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3  15: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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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 한맑음 기자] 원주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을철 GTI박람회, 삼토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적당한 곳이다. 이외에도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레일파크, 미로예술시장, 뮤지엄 산 등 관광명소가 가득하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지만 먹거리 역시 원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올 가을 원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sns에서 최근 눈길을 모으고 있는 맛집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저렴한 보드카와 이색적인 안주가 있는 '1박2일 딜리셔스펍' ▲BHC 치킨과 다양한 수제안주의 만남 '단계동 BHC 비어존' ▲강원도 최초 소규모 맥주양조장 '브로이하우스' ▲분위기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 '제이미 라운지 펍' 등이 있다.

◇ 저렴한 보드카와 이색적인 안주 '1박2일 딜리셔스펍'
원주 단계동 금불길은 원주 직장인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로 저녁마다 북적인다. 단계택지 인근에 다양한 맛집이 모여 있어 저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 중에서도 '1박2일 딜리셔스펍'은 원주시민들 사이에 유명한 SNS 핫플레이스다.

1박2일 딜리셔스펍의 특징은 깜짝 놀랄 정도로 저렴한 보드카와 '치즈에빠진닭'과 같은 이색적인 안주라고 할 수 있다. 편안한 인테리어와 함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까지 마련되어 있어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는다.

1박2일 딜리셔스펍 정현석 대표는 "원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원주에서 soju&hof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다양한 주류와 함께 독특한 안주를 고르는 재미까지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HC 치킨과 다양한 수제안주의 만남 '단계동 BHC 비어존'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원주 단계택지에서도 레트로풍 감성으로 한 잔 하기 좋은 맥주집이 있다. 단계동 BHC 비어존은 90년대 노래를 틀어주는 공간으로서 레트로한 감성을 즐기며 부담 없이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BHC 치킨 메뉴는 물론 매콤한 국물떡볶이, 해품닭 등 다양한 수제안주를 선보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계동 BHC 비어존 이상준 대표는 "불경기 속 치킨업계의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고급화된 서비스와 함께 멋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치킨과 레트로를 결합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안주가 메인 메뉴 수준이기 때문에 고객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강원도 소규모 맥주양조장 '브로이하우스'
요즘 맥주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흐름은 다름 아닌 '수제 맥주'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제 맥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외식 시장에도 수제 맥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맥주양조장으로서 맥주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는 '브로이하우스'가 있다. 별도의 열처리나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진짜 생맥주와 함께 수제소시지, 수제피자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를 판매한다. SNS에서도 브로이하우스의 생맥주와 수제안주에 대한 호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분위기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 '제이미 라운지 펍'
이곳은 연말이면 모임이나 회식예약으로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원주시민들 사이에 이미 핫플레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블랑 생맥주, 진로이즈백 등 인기 있는 주류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푸짐한 플레이트류, 각종 파스타와 필라프 등 다양한 안주 및 식사메뉴를 만날 수 있다. 포토제닉한 공간 인테리어 덕분에 셀럽들도 종종 방문하는 원주의 명소가 됐다.

제이미 라운지 펍의 이재형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음식 메뉴와 주류를 추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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