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지난 8월 삼성최신핸드폰 갤럭시노트10 태풍이 몰아치고 간 통신시장에 10월 들어 애플의 아이폰11 사전예약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국내 통신3사는 24일까지 아이폰11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아이폰11 모델은 아이폰11, 아이폰 11 Pro, 아이폰 11 Pro Max 세 종류로 각각 64GB, 128GB, 512GB 등 용량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아이폰11이 퍼플, 그린 등 총 6가지로 출시 되었으며 아이폰11프로 등 미드나이트그린, 실버 등 총 네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다.

아이폰11 출고가격은 가장 많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256GB 용량 기준으로 iphone 11 이 1,188,000원,  iPhone 11 Pro Max 가 1,738,000원 등으로 고가의 최신폰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핸드폰 가격이 이렇게 고가인 최신스마트폰을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통신사에서는 기본적으로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25% 할인 중 한 가지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최신폰 또는 LG핸드폰의 경우는 출고와 동시에 제조사에서 마케팅 일환으로 고가의 지원금을 지원하지만 애플의 경우는 제조사 지원금을 거의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애플의 최신폰은 대부분 선택약정 25% 할인이 훨씬 유리하다.

확정되지 않았지만 각 통신사별로 고가 요금제를 사용해도 10만원 정도의 공시지원금 밖에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아이폰11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할 소비자들은 선택약정 25% 할인을 선택하는것이 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모두 같은 조건에 사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폰지점프 관계자는 아이폰11 사전예약 처럼 지원금이 많지 않은 최신폰 사전예약시에도 카페 공동구매를 활용하면 에어팟2, 무선충전기, 제주도 여행권 등 고가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고 귀뜸했다.

공동구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폰지점프 버스폰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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