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3일 SK에너지(주) 사무실에서 ‘SK에너지(주) 친환경제품 생산시설(S-Project)’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민 고용 확대를 재차 건의했다.

울산시는 23일 SK에너지(주) 사무실에서 ‘SK에너지(주) 친환경제품 생산시설(S-Project)’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민 고용 확대를 재차 건의했다.

간담회는 지난 3월 양 기관이 체결한 ‘SK에너지(주) 친환경제품 생산시설 지역 일자리 창출 양해 각서’의 성실한 이행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울산지역의 건설 근로자는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SK에너지(주)와 같은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지역민 우선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K에너지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 남아 있는 공정에도 지역민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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