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회의는 “최근 집단교섭 잠정 합의는 이뤄졌지만, 시간제에 대한 기본급 인상 관련 대책 마련과 임금 인상이 적용되지 않는 보수체계 외 직종에 대한 보충교섭이 내달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과제로 남아있다”며 “10만원으로 인상된 교통비를 시간제 근무자에게도 전액 지급하고, 보수체계 외 직종 역시 인상된 임금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전국 교육청은 기본급 4만원 인상과 근속수당 인상 등 임금협상을 타결한 이후, 내달 31일까지 교육공무직 외 직종과 관련해서 보충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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