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암호수불꽃쇼.

공 연

△오페라 ‘카르멘’= 집시 여인 카르멘과 잘생기고 순진한 부사관 돈 호세의 치명적 사랑을 그린 오페라. 이탈리아의 천재적인 무대디자이너 자코모 안드리코의 무대디자인과 연출의 마법사로 불리는 잔도메니코 바카리의 연출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8일 오후 7시30분·9일 오후 4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함월예술제= 창작무용 ‘함월, 달빛에 물든 사랑’(8일), 전통예술 ‘신명’(9일)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과 캐리커쳐, 생활그림 천아트, 인물소묘 등 다양한 동호회의 작품전시가 진행되고, 광장에서는 관련된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9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290·4000.

▲ 오페라 ‘카르멘’.

△선암호수불꽃쇼= 올해 불꽃쇼의 주제는 ‘선암호수의 추억’이다. 음악과 조명불꽃, 특수연출되는 장비를 이용해 선암호수의 가을밤을 30분 간 환상의 세계로 연출한다. 9일 오후 7시. 선암호수공원 선암댐 정상부 일원. 220·0610.

△연극 ‘그남자 그여자’= 라디오 방송국 PD 정훈은 자신의 프로그램 DJ 선애를 좋아한다. 하지만 고백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옆에서 바라보기만 한다. 정훈은 용기를 내 데이트 신청을 하고 설레는 첫 데이트가 시작되는데…. 17일까지. CK아트홀. 1899·2330.

▲ 울산돌핀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

△울산돌핀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 ‘고향그리워’ ‘바위고개’ ‘걱정 말아요 그대’, 조용필 메들리, 트로트 메들리 등 10여 곡을 들려준다. 9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공연장. 222·8501.

전 시

△가을미술제=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지역미술작가들의 모임인 울산미술협회가 한해 작업을 갈무리하는 회원전. 1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4전시장. 275·3900.

△서양화가 박하늬 개인전= ‘미술도서관’ 주제아래 박 작가가 그 동안 소개해 온 ‘반려견 이미지’가 이번에도 이어지고 있다. 16일까지 CK아트홀. 1899·2330.

▲ 생태공원 상설조각전.

△생태공원 상설조각전= 울산지역 작가들의 조각품을 1년 간 야외에서 소개하는 전시. 제목은 ‘이유있는 형태’전. 총 10점. 2020년 10월31일까지 울산대공원 동문 일원. 265·4447.

△‘사진의 마술사’ 에릭 요한슨 사진작품전= 세계 정상급의 사진작가이자 리터칭 전문가. 특유의 다채로운 상상력과 세심한 표현으로 현실 그 이상의 세계를 담아낸 사진전. 약 50여 점. 12월29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특별기획전= 구본창, 이광호, 한성필 등 12명 작가의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 10여 점. 10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입장. 229·9500.

△‘코아 스토리-포르투갈 코아 계곡 암각화의 교훈’전= 코아 계곡 암각화의 발견과 보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 관한 사진 및 영상자료전. 내년 2월23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Ⅱ). 222·8501.

△‘신암리, 바다를 무대로 삼다’= 울산최초로 확인된 신석기유적을 통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고대 울산인의 모습을 재조명. 12월22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 222·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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