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기술발전 위해

교육·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 울산시교육청은 7일 호주 시드니 Meadowbank Campus에서 TAFE NSW(대표 Jon Black)와 글로벌 현장학습의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산시교육청은 7일 호주 시드니 Meadowbank Campus에서 TAFE NSW(대표 Jon Black)와 글로벌 현장학습의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AFE NSW는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호주 내 유일한 국립기술전문대학으로, 2014년 호주 최고 국제기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1200개가 넘는 다양한 수준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학생과 및 기업체에 기술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호를 다지는 것은 물론 직업교육과 기술발전에 증진할 것을 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세계적인 기술 교육 시스템을 갖춘 대학과 협약을 통해 울산 학생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교육감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실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현장 점검과 참여 학생 격려를 위해 5~10일 6일간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 중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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