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 남구가 후원하는 2019 선암호수불꽃쇼가 지난 9일 선암호수공원 선암댐 정상부 일원에서 ‘선암호수의 추억’을 주제로 열렸다. 각양각색의 환상적인 불꽃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가을밤 호수를 화려한 불꽃의 세계로 물들인 ‘2019 선암호수불꽃쇼’에 수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울산시 남구의 후원으로 경상일보사(대표이사 엄주호)가 주최한 ‘선암호수불꽃쇼’가 지난 9일 오후 7시 남구 선암호수공원 선암댐 정상부 일원에서 개최됐다.

‘선암호수의 추억’이라는 주제의 불꽃쇼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됐다. 5막에 걸쳐 선보인 불꽃쇼는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불꽃, 하트 모양을 그린 불꽃, 수면 위에서 몸을 불사르는 화염, 강렬하게 내뿜는 레이저 등 음악과 조명에 따라 다채로운 문양으로 진행됐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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