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울산시 소재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지역 특화 금융상품(사진)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1일 ‘울산광역시 제1금고 지정’을 기념하고 ‘태화강 제2호 국가정원 선정’을 축하해 ‘울산愛(애) 다드림 정기예금’과 ‘울산愛 다드림 정기적금’을 동시 출시했다.

총 1000억원 한도로 내년 6월말까지 판매될 울산愛 다드림 정기예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울산광역시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제로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이다.

기본금리는 1.20%이며 △가입자(전원) 0.20%p △2019년 이후 울산광역시 전입 또는 출생신고자 0.20%p △가입일 기준 1개월 이내 정기예금 미보유 0.15%p(2020년 1월 1일부터 0.10%p 제공) △만기 전일까지 울산愛 다드림 정기적금 보유 0.10%p 등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1년제 최고 연 1.85%(2020년 1월 1일부터 최고 연 1.80%)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울산愛 다드림 정기적금도 개인이면 누구나 내년 6월말까지 울산광역시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제, 2년제, 3년제로 가입금액은 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다. 기본금리는 1년제 1.15%, 2년제 1.25%, 3년제 1.35%이며 △가입자(전원) 0.40%p △2019년 이후 울산광역시 전입 또는 출생신고자 0.40%p △해지시점 전일 기준 BNK경남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0.30%p △가입 후 1년간 경남BC카드 결제금액 100만원 이상 0.30%p 등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1년제 최고 연 2.55%, 2년제 최고 연 2.65%, 3년제 최고 연 2.75%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이강원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울산愛 다드림 정기예금과 울산愛 다드림 정기적금은 전국의 BNK경남은행 영업점 가운데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지역 특화 금융상품이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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