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명에게 손난로 보조배터리 전달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손난로 보조배터리를 들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올해 수능시험을 앞둔 직원 자녀들을 위한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11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난로 보조배터리’를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전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 자녀 가운데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총 1100명이다.

울산공장은 2009년부터 직원자녀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초콜릿, 찹쌀떡, 화과자 등을 지급해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