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울산 양대사업장 노조위원장 선거, 벌써부터 ‘시끌’현대重-사전 선거운동 의혹
현대車-자녀 취업비리 이슈
각각 이달 27·28일 선거 앞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1  21:38: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울산지역 양대사업장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차기 노조위원장 선거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사전 선거 운동 의혹 등 잡음이 일고 있다.

11일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차기 노조위원장 선거에 후보를 공개 모집하고 있는 ‘반민주 노동조합 운영 심판연대(이하 반노련)’는 이날 사내소식지를 내고, “분과동지회는 사전선거 운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사전선거 운동 의혹을 제기했다. 분과동지회는 현 박근태 집행부를 탄생시킨 현장조직이다.

반노련은 “분과동지회 집행부 임원을 두 번이나 한 사람이 이번 23대 임원선거 중앙선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며 “이를 두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는가’하는 의문들이 현장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실제 지금 분과동지회는 현장 활동을 빙지한 사전 선거운동을 현장 곳곳에서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반노련은 현 집행부와 분과동지회에 맞서 지부장 후보 공개 접수를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임원 후보를 선정하지 못한 상태다.

반면 분과동지회는 조경근 현 집행부 사무국장을 지부장 후보로 일찌감치 확정한데 이어 전 백형록 지부장을 공동 선대본부장으로 하는 23명의 메머드급 선거대책본부를 꾸려 12일 출범식을 연다.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는 ‘자녀 취업 비리’ 의혹으로 시끌하다. 일부 현장 조직이 이달 초 유인물 등을 통해 노조 활동가 자녀가 청탁 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됐다는 노조 간부 자녀 취업 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면서 선거의 이슈로 급부상 했다.

이에 지부장 선거에 나선 일부 후보자들은 청렴성을 나타내려고 아예 자신들의 자녀에 대한 현재 직업까지 홍보물에 실어 배포하고, 노조 집행부는 제보를 받아 사실로 드러날 경우 강력히 징계하기로 하는 등 쟁점화 되고 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이날 차기 집행부 선거공고와 함께 입후보자 등록을 시작해 13일 마감하며, 현대중공업은 15일부터 18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다. 현대차는 28일 1차 투표를 실시하며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면 다음날 당선자를 확정 공고하고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현대중공업은 27일 1차 투표를 진행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9일 1,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2차 선거를 실시해 최종 당선자를 확정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울산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1차합격자 교육청홈피 발표
2
한국경제연구원 인식조사, 울산시민 10명중 8명(78.4%) “우리지역 소멸할 것”
3
[기고]재해재난 대비, 울산기상지청 승격은 필수
4
‘대왕암 케이블카’ 타당성 발표 연장…해넘겨 판가름
5
울산시, ‘예비 창업자 육성’ 테크노파크 창업지원 성과
6
울산시, ‘예비 창업자 육성’ 테크노파크 창업지원 성과
7
‘김기현 측근비리’ 첩보 제보한 송병기 부시장, 울산시 재직시절 ‘지역건설사 지원조례’ 옹호 논란
8
현대차 울산공장 경비원 노조 설립
9
“정부·지자체·버스업체 등 긴밀한 협업, 수소차 전 생애주기 비용분석 지원 필수”
10
[경상일보 제1기 세무경영 최고위과정]저금리시대 고수익 사모펀드 투자도 한 방법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