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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어마을 부지 활용...6차산업단지 조성사업정부 스마트팜 공모 신청
선정땐 국비 10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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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2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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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추진 중인 6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정부공모 시험대에 올랐다. 정부공모에 선정될 경우 사업의 당위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100억원대의 국비 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참여를 위해 공모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농축산부는 지난달 29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고, 서류 평가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16일까지 전국에 2곳을 선정하게 된다.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예정)생에게 우선 지원된다. 입주 청년농은 적정 임대료로 기본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영농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

시가 신청한 대상지는 울주군 옛 영어마을 부지 일원이다. 시는 군으로부터 서생면 486 일원 4.6㏊ 면적의 스마트팜 조성 신청을 받아 신청서와 예비계획서와 증빙서류를 검토한 뒤 농식품부로 제출했다.

선정되면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60억원(국비 105억원, 지방비 55억원)을 투입해 부지 정지, 용수 등 기반 조성과 스마트팜 및 에너지 지원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군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공모에 선정될 경우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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