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방성빈 경영기획본부장은 “양행간 크레딧라인 확대로 부산은행의 중국 내 위안화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칭다오농상은행은 부산은행의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행의 공동성장을 위해 상호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부산-칭다오시 경제협력 교류 행사와 더불어 실시되었으며,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을 비롯하여 오거돈 부산시장, 류자이 산동성 당서기 등이 참석해 韓·中 상호 우호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2년 지방은행 최초로 중국 칭다오에 지점을 설립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