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0일까지 607가구서

면접청취·전화조사 등 진행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소장 이수강)는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울산시 607가구(농업 415가구, 임업 14가구, 해수면어업 177가구, 내수면어업 1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농림어가의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 국가 및 연구기관 등 농림어업 정책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조사문항은 농업조사표 28개, 임가조사표 20개, 해수면어가조사표 19개, 내수면어가조사표 10개이며 가구원에 관한 사항, 농업·임업·어업 경영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방법은 조사 담당자가 대상 농림어가를 방문하는 면접청취조사이며, 가축전염병 발생 및 출입제한지역 등 부득이한 경우 전화조사도 가능하다.

이수강 울산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응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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