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해당 구청서 신청
북구는 노인일자리도 접수

울산 동구와 북구는 오는 13일까지 약 10일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구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32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8명 등 총 70명이며, 북구는 일반형 전일제일자리(주 40시간, 월 179만5350원) 25명, 시간제 일자리(주 20시간, 월 89만7660원) 7명, 복지형일자리-참여형(월 56시간, 월 48만1040원) 40명 등으로 3개 유형에 7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해당 지역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 선발방법, 필요서류 등 참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에서 12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환경정리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북구는 오는 13일까지 2020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노인도 모집한다.

올해보다 213명이 늘어나 모두 29개 사업에 1708명을 모집한다.

정세홍기자·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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