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 사회복지학과의 참빛동행제 진행 모습.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최근 본교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서 2019학년도 사회복지학과 참빛동행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참빛동행제는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의 가장 큰 행사이자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사회복지 지식과 기술을 뽐내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1학년 사회문제 민감성역량증진을 위한 스피치 경진대회 △2학년 사회복지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아이디어 경진대회 △3학년 사회복지 자원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포스터 경진대회 △4학년 사회복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장학금 2300만원을 전달한다.

특히 산학실용교육 혁신 대학의 위상에 걸맞게 10곳(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의 협력 나눔기관을 선정해 협약식을 맺었다.

또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이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통해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다짐도 약속했다.

진행 및 사회를 맡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장 고태원 학생은 “학생들이 사회복지 역량강화를 이끌어 낼 가장 큰 기회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축제인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어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2019참빛동행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대는 개방, 실용, 융합, 공유 4가지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넘버원(NO.1) 산학협력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참빛동행제와 같은 산학연계프로그램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