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10일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역장 박승운)과 유아 철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울산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철도안전 체험놀이를 통해 철도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두 기관이 서로 상생 협력해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놀이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체결로 월 2회 만 5세 100명의 유아들이 울산역을 방문해 기차 속도 체험 및 기차 만들기 체험, 역무원 되어보기, 무전기 체험, 열차 안전 이용법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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