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가 10일 더M컨벤션센터에서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선호 울산 울주군수와 지역 중소기업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한 중소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제56회 무역의 날 100만달러 수출탑 수상 기업인 케이티티플랜트(주)를 비롯한 수출 우수기업 3개사와 지역경제 발전 유공기업 5개사에 대한 시상이 열렸다. 군은 울주군 신규 투자 업체인 (주)에스엠랩 등 2개사에 기업 투자유치 보조금 15억2410만원을 전달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