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울산시립예술단 신년음악회 ‘합창환상곡&C장조 미사’= 울산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 무대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의 ‘환상합창곡’과 ‘미사곡 C장조’를 들려준다. 객원 지휘자 외르크 페터 바이글레를 비롯해 소프라노 박은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진성원, 바리톤 염경묵, 피아니스트 오윤복 등이 출연한다. 1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제13회 울산 리더스 플루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2006년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무대. 팝송,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준다. 18일 오후 5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예문아트홀 신년음악회 ‘정다운 첼로 독주회’= 첼리스트 정다운은 현재 볼체 콰르텟의 첼로 주자,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단원, 디토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프랑쾨르의 ‘첼로 소나타 E 장조’,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를 위한 소나타 A 단조’, 마르티누의 ‘첼로 소나타 3번’을 들려준다. 피아노 연주는 김정휘 피아니스트가 맡았다. 19일 오후 4시. 예문아트홀.
 

▲ 갤러리 아리오소 이정인 개인전 ‘푸른희망’

-전 시-

△‘5인5색’전= 이선애, 박시아, 정원희, 정활란, 하영희 등 5명이 선보이는 도자기, 한지, 천연염색, 서양화 등 40여 점. 작품전시와 플리마켓 을 동시에. 20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선갤러리문화관.

△단체작품전 ‘잇다’= ‘문화행성b’ 기획 및 전시. 김상호(사진), 안나연(회화), 배자명(수묵), 손통택(사진), 박선지(회화) 등 30여 점. 22일까지 울산시 중구 문화의거리 아트스페이스 그루. 010·5127·1701.

△박하늬 개인전= 의인화 된 반려견 등장. 즐거운 상상력이 살려낸 순간 포착. 24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H갤러리.

△오나경 개인전= 독특한 질감과 오묘한 발색 회화기법. 29일까지 울산중구문화의거리 갤러리월. 010·3869·4484

△홍영진 사진전= 본보 문화부장의 첫 사진 개인전. ‘누구나 함부로’ 제목 아래 국내외 미술관 및 갤러리와 관람객의 표정들. 30일까지 문화쉼터 몽돌. 월요일·공휴일 휴관. 241·8751

△이정인 개인전= ‘푸른 희망’(Blue Hope) 주제 아래 폐목으로 만든 물고기,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은 다수의 작품들. 2월28일까지 울산 중구문화의거리 아리오소갤러리. 233·5636.

△사진전 ‘EAT·PLAY·LOVE(먹고·즐기고·사랑하라)’= 사진가 테리 보더(Terry Border)의 ‘비주얼 스토리텔링’ 작품전. 일상 소재의 의인화 아이디어 눈길. 2월23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 1960년대 태화강변의 모습부터 국가정원 으로 지정되기까지 총 30여 점의 태화강 사진을 소개한다. 상설전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문화 갤러리. 229·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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