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울산대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열린 교육부장관 표창 전달식에서 김영태(왼쪽 네번째) 코인텍 기술이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 가족기업인 (주)코인텍의 김영태 기술이사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달식은 16일 울산대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열렸다.

김영태 이사는 지난 2010년부터 산학협력에 관심과 열정으로 울산대의 현장실습, 산학연계교육과정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51명의 장기현장실습생을 교육시켜 26명을 코인텍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김 이사는 “울산대학교와 LINC+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 청년취업에 기여한 바가 의미 있었다”며 “더욱 적극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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