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10월까지 설계 진행
군은 노후화된 온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종합 행정복지타운으로 재건축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신축 예정인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은 연 면적 1만300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남측에 광장이 들어서며 주차장 177면과 각종 부대시설이 설치된다.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목적이 다른 7개 기관이 입주해 주민들에게 열린 소통의 광장을 제공한다.
울주군은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430억원으로 2022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