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립무용단, ‘신(新)비나리’

-공 연-

△울산시립무용단, ‘신(新)비나리’= 우리 춤과 소리의 멋을 전하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울산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영화 ‘서편제’ ‘태백산맥’ 등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국악계 디바 오정해 명창이 진행을 맡았다. ‘신뱃노래’ ‘부채현금’ ‘흥취무’ ‘풍류장고’ 등. 14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75·9623.

▲ 연극 ‘한번 더 해요’

△연극 ‘한번 더 해요’= 삼십대 중반의 부부 유선영과 선대광이 21살 대학시절로 돌아가는 타임슬립극. 조성모의 ‘가시나무’,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김동률 ‘취중진담’, 엄정화의 ‘페스티벌’ 등 2000년대 가요 21곡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캔모아’ ‘펌프’ 등 당시 유행했던 아이템들과 추억을 발견하는 잔재미도 이 연극을 관람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3월1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2시·5시. 울산CK아트홀. 1899·2330.
 

▲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소산 박대성 상설전’.

-전 시-

△소나무작가 김상원 개인전= 전국 곳곳 솔숲에서 완성한 현장사생 소나무 그림 등 대작 및 10호 내외 작품 다수. 17일까지 울산문예회관 4전시장. 275·9623.

△소산 박대성 상설전= ‘금강산 총석정 동해 일출도’ 등 박대성 작가가 최근 완성한 신작 중심. 3월29일까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054)740·3990.

△사진가 류미숙 개인전= ‘제주 돌담, 사랑이 머물다’ 주제로 돌담과 함께하는 제주의 삶과 자연. 28일까지 울산과학관 5층 갤럭시 갤러리. 220·1700.

△수석과 시화 콜라보 전시= ‘수석, 시를 입다’ 주제로 소설가 김태환 작가의 詩와 수석을 한 자리에. 28일까지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241·8751.

△이병록 개인전 ‘Story of 12 zodiac’= ‘12간지’ 동물을 의인화 한 사진작품들. 28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 전시장. 211·5773.

△그림책 원화전= 그림책 <안녕, 우리들의 집>에 실린, 김한울 작가의 그림 전시. 24일까지 울산동부도서관. 241·2300.

△그림책 원화전= 그림책 <병아리> <달님안녕> 등에 실린 원화 그림 전시. 25일까지 중부도서관. 210·6506.

△‘오래 볼수록 아름답도(圖)다’= 산·들·강·바다 4가지를 주제로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 세밀화 아트프린트 84점. 23일까지 울산도서관. 266·5670.

△‘김현우의 처용탈’전= 장생포 문화마당 새미골이 마련하는 2020년 첫 기획전. 21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갤러리. 709·3033.

△동양화가 배자명·김이란 2인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두 작가의 합동전. 편안한 느낌으로 힐링을 전하는 작품 다수. 22일까지 갤러리 한빛. 903·0100.

△이정인 개인전= ‘푸른 희망’(Blue Hope) 주제아래 폐목으로 만든 물고기,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은 다수의 작품들. 28일까지 울산중구문화의거리 아리오소갤러리. 233·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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