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무학이 25일 울산시교육청에 손 소독제 2000개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무학이 25일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손 소독제 2000개를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손 소독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긴급 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의 위험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무학가족을 대표해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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