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22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울산 7번(23·여·울주군) 환자가 5일만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27일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손요양병원 작업치료사인 7번 환자는 22일 퇴원 후 재입원까지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지역 누적확진자 39명 가운데 17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 11명은 모두 해외입국자이거나 그 가족이다. 울산시에 해외입국 자진신고자는 주말새 총 850명으로 늘어났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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