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30일 복산1동 한 주택에서 6·25 전쟁에서 공을 세운 참전용사 이홍조(89)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금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수여했다.
울산 중구는 30일 복산1동 한 주택에서 6·25 전쟁에서 공을 세운 참전용사 이홍조(89)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금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네 번째 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씨는 6·25 전쟁 때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여해 전과를 올린 이후 병장으로 전역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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