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지회장 김금만)는 31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에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지회장 김금만)는 31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에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과 함께 의료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200장도 함께 전달했다.

대한민국명장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명장’ 제도를 통해 선정된 명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전국적으로 총 640명의 명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지회는 총 47명이다.

김금만 지회장은 “병원 발전기금이 이번 신종코로나를 이기고 지역 환자와 병원이 발전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병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명장회 회원분들께서 환자와 병원을 생각해 주는 만큼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하고 지역 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