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는 신종코로나에 따른 경기 침체와 언론환경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감면합니다.

정부의 신종코로나 위기대응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다소 완화됐으나, 그동안의 피해는 사회 전역에 깊이 확산됐습니다. 소상공인들이 가게 문을 닫는 것은 물론 대기업마저 피해 회복을 위해 휴업과 휴직을 시행하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통제권에 든 신종코로나가 언제 어디서 재확산될 지 알 수 없습니다. 광고시장의 회복은 참으로 더딥니다.

경상일보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주 2회 하루 4개면씩 추가 감면에 들어갑니다. 월~목요일에는 16면, 금요일에는 20면을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면이 감소된 만큼 더욱 알찬 보도와 인터넷 기사 활성화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당부드립니다.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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